
통도사 자장매는 이미 떠나고 있었다!
화무십일홍 이라더니....
그 고운 자태는 어디가고...
늦게나마 찾아준 임이 반가워....
방긋 웃어주려 애쓰는 너 이지만...
그 고운 미소는 어디가고....
이젠 퇴색되여 말라가는
네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구나....
그래 미안하다...
내가 너무 늦게 찾은 탓이다.
내년엔 내 일찍이 널 찾아
곱디고운 이쁜 봄을 즐겨 보리라.
가까이 하기엔
너무나 안쓰런 네 모습에...
오늘은 먼 발치서
너를 담아 이봄을 추억해 보련다.
내년의 고운 만남을 기약하며....
젊은 옵빠 나사랑이....ㅎㅎㅎ